그룹 코요태가 또 한 번 히트곡을 추가할 전망이다.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1일 오전 8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콜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레트로 무드의 해당 영상은 실제 운영 중인 나이트클럽을 대여해 촬영했다. 댄스 음악의 전성기였던 90년대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멤버들의 의상부터 곳곳 소품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강렬한 레이저와 조명 아래 자유롭게 춤추는 멤버들의 모습에서는 특유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2025’부터 데뷔년도인 ‘1998’까지 카운트다운이 진행된다. 이는 코요태의 27주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담아낸 장면이 더해져, 이들의 끈끈한 팀워크와 우정을 짐작게 한다.

티저를 통해 일부 공개된 ‘콜미’의 후렴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직관적인 가사, 트렌디한 리듬으로 기대를 높인다. ‘순정’, ‘실연’ 등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최준영이 작업해, 코요태만의 오리지널리티가 기대된다.

한편, 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