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이 ‘2025 세계기자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언론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기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4일 안성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 수석,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 박기병 한국기자협회 고문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안성시는 지난 4월 열린 세계기자대회에서 50여 국가 외신기자단의 안성 방문을 성심껏 지원하고,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전통 공연과 공예 체험 등을 제공하며 안성을 국제문화도시로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안성의 우수한 문화, 관광, 산업 발전을 직접 소개해 해외 언론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등 국제 언론계와의 협력 기반을 넓혔다.
김 시장은 “언론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중한 다리이자,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언론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시정을 펼치고, 안성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