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는 1일 남양동 7-1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986㎡ 규모의 신축 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새 복지관은 1층 북카페와 식당, 당구장, 2층 사무실·교육실·정보화교육실, 3층 대강당과 요가·댄스실로 꾸며졌다.
각종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은 물론, 어르신들이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르신 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탄생했다"며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