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멜론과 딸기 작물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초과정 교육을 운영 중이다.
멜론 과정은 6월부터 9월까지 12회(52시간) 동안 진행되며, 딸기 과정은 8월부터 12월까지 10회(48시간)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실습·견학을 병행하며, 참여 농업인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병해충과 생리장해 관련 상담도 실시간으로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은 평창군민 14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와 실습비는 전액 무료다.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최신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