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지난 8월 30~31일 1박 2일 일정으로 '오감자 페스타'를 열고, 비수도권 관광객 100여 명을 맞이했다.
참가자들은 장릉 투어, 영월관광센터 미디어아트 관람, 와이너리 체험, 아로마테라피, 우드버닝, 야간관광 프로그램 '영월인더나잇' 등에 참여하며 영월의 문화와 자연, 미식을 체험했다.
참가비 일부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돼 지역 내 소비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과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난해 ‘헤롱헤롱 캠핑일기’에 이어 체류형 관광지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안백운 문화관광과장은 "쉼과 치유를 제공하는 여행 모델로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