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6일부터 다시 만나요"

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6일부터 다시 만나요"

기사승인 2025-09-04 16:51:40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 모습. 원주시

강원 원주 간현관광지 야간 관광코스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가 6일부터 음악분수 시설보수를 마치고 재개장한다.

앞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나오라쇼의 경우 장마철 야외 설비 보호와 시설보수 작업을 위해 공연을 휴장했다.

이달부터는 무료로 나오라쇼를 관람할 수 있다. 

올 하반기 운영 기간은 6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전날 각각 오후 8시 40분부터 9시 10분까지 1회 30분간 펼쳐진다.

간현관광지 나오라쇼는 야간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 스크린을 활용한다.

또 12개의 대형 빔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가 선사하는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치솟는 물줄기의 진풍경을 연출한다. 

한편 나오라쇼 본 공연 시작 전에는 전문 공연팀의 사전 공연도 열린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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