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타임스 세계대학 평가서 국내대학 1위’ 우송대 수시모집

‘영국타임스 세계대학 평가서 국내대학 1위’ 우송대 수시모집

2026년도 신입생 정원내 1959명·정원외 179명 총 2138명 선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세계 상위 5%의 명문 국제경영대학 인증
철도물류대학, 2020년 이후 철도공기업·관련기업에 400여명 합격

기사승인 2025-09-09 09:07:13
우송대학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전경. 우송대

영국 타임스의 세계대학평가에서 국제화역량 부문 국내 대학 중 1위, 아시아 36위를 차지한 우송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 신입생모집에서 2138명(정원 내 1959명, 정원 외 179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이며 면접고사는 학생부교과전형은 10월 17-18일 중 지원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은 10월 20일-27일 중에 실시한다.

우송대는 그동안 추진해 온 글로벌, 특성화 교육이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국제화역량 부문 국내 1위, 아시아 36위 평가

최근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이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제화역량 부문 전국 1위, 아시아 36위를 차지했다.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2025 QS Global MBA Rankings에서 국내 대학 중 3위를 차지했고, 에듀유니버설(Eduniversal) 선정 ‘2024년 세계 1000대 비즈니스 스쿨’에 이름을 올리며 영예로운 3팜즈 어브 엑설런스(3Palmes of Excellence)’를 획득했다. 국내에서 17개 대학이 세계 1000대 비즈니스 스쿨에 선정되었는데 우송대는 그중 10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교육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우송대는 해외 대학들과도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다.  2023년 6월에는 독일 미텔슈탄트대학과 산학협력 교육모델 적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6월에는 독일 FH 도르트문트대학교와 이탈리아 파르마대학교, 알마요리학교 등과 MOU를 맺었다. 올해 4월에는 세계 4대 요리학교인 이탈리아 알마(ALMA) 셰프를, 5월에는 프랑스 INBP 명장을 초청해 조리시연 특강을 여는 등 글로벌 교육환경을 통해 글로벌 외식조리 인재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함께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하며 재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및 장학제도 확대, 교육프로그램 확충 등 학생들에게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2024년 7월에는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70억 원을 지원받아 국가의 미래 주력 산업인 반도체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4년 5월에는 2018년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에 재선정되어 6년간 110억 원을 지원받아 명실상부한 SW교육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에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돼 6년간 120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및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2020년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됐다.

2026년 신입생들에게는 더 강화된 실무중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 국내 및 해외무대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철도물류대학, 2020년부터 철도공기업 등에 400여 명 합격

철도물류대학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철도공기업과 철도관련기업에 400여 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능형 철도시스템에 필요한 전문기술교과를 4차 산업 핵심기술인 IoT/AI, 자율주행열차, 빅데이터 분야로 분류하고 철도전기시스템전공, 철도차량시스템학과, 철도건설시스템전공, 소프트웨어학부, AI·빅데이터학과 등 총 5개 학부(과)의 교육과정을 상호융합과정으로 개편했다. 

국토교통부 인증 ’우송디젯철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철도연수과정을 통해서는 외국인 연수생들에게 한국철도의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고 외국인 연수생들은 자국의 철도 산업 동향을 소개하며 국제적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2026학년도부터 ‘철도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하는데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학과로 자리잡아 나갈 예정이다.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세계 상위 5%의 명문 국제경영대학 입증

지난 2008년에 설립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설립 6년 만에 세계 상위 5% 대학들만이 보유한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했고 2014년, 2019년, 2024년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2016년 국내 최초 AACSB 혁신상에 이어 2022년 또 한 번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2025 QS Global MBA Rankings에서 국내 대학 중 3위를 차지했으며, 에듀유니버설(Eduniversal) 선정 ‘2024년 세계 1,000대 비즈니스 스쿨’에 이름을 올리며 영예로운 ‘3팜즈 어브 엑설런스(3Palmes of Excellence)’를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17개 대학만이 1,000대 비즈니스 스쿨에 선정되었는데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그중 10위를 차지했다.

에듀유니버설의 ‘3팜즈 어브 엑설런스(3Palmes of Excellence)’는 지역사회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비즈니스 스쿨에 수여되는 것으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북미, 서유럽, 극동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9개 주요 지역의 우수 비즈니스 스쿨로 인정받은것이다.

2024년 5월 영국의 AMBA/BGA (Association of MBAs/Business Graduates Association) 회원교 승인에 이어 2024년 6월에는 유럽경영대학협의회(EFMD) 회원교로 승인받아 세계 3대 경영인증 취득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글로벌 교육의 우수성이 입증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100% 영어강의와 우수한 교수진, 특성화된 프로그램, 80여 개 국가에서 온 유학생과 공부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교육부로부터 온라인 디지털 경영학 석사과정을 승인받은데 이어 학사과정까지 승인을 받아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온라인 해외공동 석사·학사과정을 모두 운영하게 된다. 
 
우송대학교 엔디컷국제대학 전경. 우송대

엔디컷국제대학, 글로벌 인재 양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진행 
 
지난 2017년,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확대 개원한 엔디컷국제대학은 AI·빅데이터학과, 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 융합경영학부(글로벌융합비즈니스학과, 경영학전공, 세무·부동산학전공), Endicott 자율융합학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학부는 해외대학과의 복수학위제도, 해외인턴십, 전공자기주도설계, AIEP(액션기반 영어 능력 향상 집중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엔디컷국제대학 신입생에게는 ①희망자 전원 1년간 해외 유학(북경외대) 실시 ②AIEP 수강생 전원 50% 장학금 지급 ③AIEP 수강생 국제기숙사 생활 등의 혜택이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춘 AI·빅데이터학과의 경우 소프트웨어 개발자, 정보보안(사이버보안)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빅데이터 분석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는 국제적인 호텔 서비스업계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여 영어집중교육, 해외 연수, 해외 인턴십, 해외 취업 등을 지원한다.

전체 학생의 40%는 외국인 유학생이고 교수의 80%가 원어민 교수로 구성된 글로벌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하고 4년 과정 중 4학기를 해외에서 공부하거나 해외 15개, 국내 12개의 호텔 및 기업들과 협약을 맺어 학생들에게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명문대학 복수학위·인턴십 등 통해 해외취업

우송대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해외 대학과의 다양한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독일 미텔슈탄트대학(FHM)과 산학교육협약을, 2024년에는 독일 FH 도르트문트대학교와 이탈리아 파르마대학교, 알마요리학교 등과 MOU를 맺었다. 특히 알마요리학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요리교육기관으로 협약을 통해 여름방학 프로그램, 교환학생, 전문 셰프 초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Lyfe 조리트랙을 운영하고 있는데 조리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을 가지 않고도 우송대에서 프랑스 최고의 조리명문 Institut Lyfe와 동일한 조리교육을 받으며 Sliver Diploma(프랑스 기술 자격증)를 취득할 수 있다.

스페인 최고의 명문대학인 바르셀로나대학교 CETT-UB와도 복수학위 및 학점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호텔외식조리대학 재학생들은 우송대에서 2년, CETT-UB에서 2년을 공부하고 졸업하면 우송대와 바르셀로나대학교 학위를 모두 취득하게 되며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은 1년 42학점 과정의 컬리너리 학점인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미국 최상위권 언론대학인 노스웨스턴대학교 메딜 스쿨과는 썸머스쿨을 운영하고 있는데 우송대 재학생들은 1주일간 메딜 스쿨에서 강의를 듣고 구글, 크래프트 등 미국 내 세계적인 기업들을 방문하여 마케팅 현장 실무를 배우게 된다.

중국 북경대학교와는 3+1+2 석사연계과정을 운영한다. 우송대에서 3년, 북경대에서 1년 공부하여 학사과정을 마친 후, 다시 북경대에서 2년의 대학원과정을 마치면 북경대학교 석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중국의 석사과정은 보통 3년인데 우송대는 북경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2년 만에 북경대학교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AI·빅데이터학과’ 

엔디컷국제대학은 다국적 원어민 교수로 이루어진 글로벌 교육환경, 해외대학과의 복수학위제도, 해외인턴십, 전공자기주도설계, AIEP(액션기반 영어 능력 향상 집중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차원이 다른 글로벌 교육을 실시한다.

AI·빅데이터학과는 4차 산업 혁명으로 도래하는 새로운 지능정보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기술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디컷국제대학의 유일한 공학 계통인 AI·빅데이터학과는 학생들에게 인문학, 국제학, 경영학 등과 융합된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이해하고 융합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지식을 갖추게 한다. 인문학을 필두로 한 융합교육을 바탕으로 4차 산업 혁명의 기반 기술로 떠오르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 같은 최첨단 응용 기술 관련 과정을 교육한다.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정보기술 분야의 기초 이론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실습교육을 강화함으로써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졸업하면 대기업·금융권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부서, 데이터 분석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계 IT기업, 국내기업의 해외 지사 전산 부서 등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정보보안(사이버보안)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빅데이터 분석가로 활동할 수 있다. 

프랑스 최고 권위 코스 이수 제과제빵·조리전공

 우송대 제과제빵·조리전공(BPCA)은 블록식 집중조리교육으로 진행되는 4년제 과정으로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및 국내 특1급 호텔의 총주방장, 수석제과장 출신 등 우수한 전문 교수진, 국제적 수준의 강의실과 실습시설, 창업시뮬레이션 교과목 운영, 세계적 수준의 프랑스 최고 권위의  국립제과제빵 코스 ‘INBP’ 이수 등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우송대 대표 조리학과다.

세계에서 2번째로 INBP 정식 디플롬 과정을 체결하여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으로 학생들은 프랑스 본교에서 주관하는 엄격한 시험을 통해 INBP Pâtisserie-Chocolate diploma(제과 및 초콜릿 교육수료증)를 취득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INBP 디플롬을 프랑스 이외의 국가에서 수여하는 경우는 한국이 처음이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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