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시민참여형 정책을 발굴하고자 '김해시민원탁토론회'를 지난 6일 동상동다어울림센터에서 개최했다.
2019년부터 김해사회혁신가네트워크와 함께 개최해 온 시민워탁토론회는 시민이 직접 의제를 제안하고 토론을 통해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토론회는 사전 신청으로 선발한 시민과 사회혁신가, 퍼실리테이터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해 폐교 활용 방안’과 ‘다문화 지원 정책’ ‘반려동물 지원 정책’ ‘공유냉장고 지원 정책’ ‘공유텃밭 운영 정책’ ‘자유 의제’ 등 대표 의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각 의제의 문제점을 짚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토론회에서 도출한 의견을 구체화해 실행 가능한 과제는 시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해사회혁신가네트워크 이상화 대표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의제를 직접 토론하고 제안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시민토론회가 시민참여형 정책을 발굴하는데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시는 시민원탁토론회는 시민이 서로 다른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공통의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인 만큼 시민들의 번뜩이는 지혜가 담긴 다양한 시민정책들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대동할매국수 장학금 1000만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전달
김해 대동할매국수(대표 주징청)집이 8일 장학금 1000만원을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대동할매국수는 지난 1959년 대동면에서 개점해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멸치국수 전문점이다. 2023년에는 멸치국수 분야 ‘대한명인 727호’에 선정돼 김해 대표 맛집으로 유명하다.
주징청 대표는 평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아동 복지에 힘써왔다.
그는 올해 경남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자와 수해 아동들을 위해 1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주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대동할매국수가 현재까지 지탱할 수 있었다. 작지만 김해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김해사회혁신가네트워크와 함께 개최해 온 시민워탁토론회는 시민이 직접 의제를 제안하고 토론을 통해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토론회는 사전 신청으로 선발한 시민과 사회혁신가, 퍼실리테이터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해 폐교 활용 방안’과 ‘다문화 지원 정책’ ‘반려동물 지원 정책’ ‘공유냉장고 지원 정책’ ‘공유텃밭 운영 정책’ ‘자유 의제’ 등 대표 의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각 의제의 문제점을 짚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토론회에서 도출한 의견을 구체화해 실행 가능한 과제는 시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해사회혁신가네트워크 이상화 대표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의제를 직접 토론하고 제안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시민토론회가 시민참여형 정책을 발굴하는데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시는 시민원탁토론회는 시민이 서로 다른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공통의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인 만큼 시민들의 번뜩이는 지혜가 담긴 다양한 시민정책들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대동할매국수 장학금 1000만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전달
김해 대동할매국수(대표 주징청)집이 8일 장학금 1000만원을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대동할매국수는 지난 1959년 대동면에서 개점해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멸치국수 전문점이다. 2023년에는 멸치국수 분야 ‘대한명인 727호’에 선정돼 김해 대표 맛집으로 유명하다.
주징청 대표는 평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아동 복지에 힘써왔다.
그는 올해 경남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자와 수해 아동들을 위해 1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주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대동할매국수가 현재까지 지탱할 수 있었다. 작지만 김해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