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9분께 양구군 동면 팔랑2교 인근 도로에서 SM5 승용차와 캐스퍼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캐스퍼 운전자 A(44)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SM5을 몰던 70대 여성 B(70.여)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어 이날 낮 12시 23분께는 철원군 갈말읍의 한 식당 인근에서 산타페와 5톤 화물차가 충돌해 70대 여성 산타페 운전자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포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