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지난 18일 김재욱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국장,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청렴 추진단 회의’를 열고 올해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렴 추진단은 김 군수를 단장으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청렴정책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 분야 발굴과 개선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청렴정책 추진 과제와 각 추진반별 청렴 실천 자율과제 이행 결과가 보고됐다. 이어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 군수는 “청렴이 조직 문화로 확산될수록 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높아진다”며 “성과 공유를 통해 더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