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은 강릉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으로, 부대별 신청자에 한해 현장 접수를 지원한다. 1차 지급 당시에는 주민등록 주소지에서만 신청과 사용이 가능했으나, 2차부터는 복무지에서도 신청·사용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시는 공군 제18전투비행단 등 관내 주요 부대에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신청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찬영 강릉시 경제진흥과장은 “군 장병이 복무지인 강릉에서 신청하면 소비쿠폰이 지역에서 사용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