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지역협의회가 추석맞이 출근길 인사·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오중기 북구 지역위원장과 박희정 남·울릉 지역위원장은 1일 오전 7~9시까지 시의원, 주요 당직자들과 형산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했다.
이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네고 경기 침체와 구조 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 노동자들을 응원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죽도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점심은 수제비 골목에서 먹었다.
시장 상인들은 ‘민심을 직접 듣고 응원해줘 고맙다’고 화답했다.
포항지역위원회는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 민생 챙기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중기 위원장은 “출근길 인사와 장보기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포항지역위원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