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구리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명절 특별위로금 10만원을 오는 2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 연 2회에 걸쳐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로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지급 규모는 총 1925명, 약 1억9250만원이다.
백경현 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예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