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6분쯤 삼척시 도계읍 38번 국도 홍전교차로 인근에서 SUV 차량이 옹벽을 들이받은 뒤 전도돼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낮 12시 31분쯤 정선군 사북읍 지방도 꿈의공원 인근에서는 트럭이 도로를 벗어나 전복됐다. 60대 남성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후 1시 43분쯤에는 횡성군 영동고속도로 둔내IC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60대 운전자와 GV70 50대 운전자 등 4명이 통증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각 사고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