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그랜드 조선 부산, 가을 정취 담은 '애프터눈 티 세트' 선봬

웨스틴·그랜드 조선 부산, 가을 정취 담은 '애프터눈 티 세트' 선봬

기사승인 2025-10-15 21:54:51
웨스틴 조선 부산_어텀 글로우 티 세트.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웨스틴 조선 부산과 그랜드 조선 부산이 제철 재료를 활용한 디저트와 세이버리 메뉴, 티, 샴페인 등 다채로운 페어링으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부산 로비층에 있는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창밖으로 윤슬이 반짝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어텀 글로우'(Autumn Glow)티 세트를 즐길 수 있다. 

자색고구마 브레드와 치즈감자 브레드가 계절의 깊이를 더하고, 밤 크림으로 완성한 스콘과 달콤한 감 무스가 가을 특유의 따뜻한 향취를 전한다. 

무화과와 크림치즈를 곁들인 스콘, 고소한 피칸 타르트가 조화를 이루며 초콜릿 블루베리 파블로바는 마지막까지 계절의 달콤한 여운을 남긴다. 

웰컴 드링크와 함께하는 커피와 티 한 잔이 곁들어져 가을 오후가 한층 더 은은하게 완성된다. 이 애프터눈 티 세트는 다음 달 30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의 라운지앤바에서는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담으며 즐기는 ‘웜 업 더 시즌'(Warm up the Season)티 세트를 선보인다. 

몽블랑 타르트, 단호박 무스, 얼그레이 무화과 쉬폰 케이크가 계절의 달콤함을 전하고 트러플 에그 샌드위치와 연어 샌드위치가 풍미의 균형을 이룬다. 

커피 또는 티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여운이 입안 가득 퍼지, 풍경과 맛이 어우러진 완벽한 미식의 오후를 완성한다. 이 애프터눈 티 세트는 다음 달 말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그랜드 조선 부산 웜 업 더 시즌 티 세트.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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