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의대는 일본 준텐도대 의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세미나는 물론 학문적 교류를 이어오며 의학 연구 협력의 폭을 넓혀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심장순환기·호흡기 질환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학생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공동 연구 결과 발표와 함께 ‘심장질환 진단기술’ ‘호흡기 질환 치료 최신 동향’ ‘의사과학자 양성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두 대학은 학생들 임상실습과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인제대 정순호 의과대학장은 “일본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보유한 준텐도대 의과대학과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학생 임상 실습 교육과 연구 교류를 꾸준하게 확대해 나가겠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 의료 인재를 함께 양성하는 학문적 토대를 확실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앞으로도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의학 연구자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