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통합 RPC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 최종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공모에도 선정됐다.
원주시는 내년 착공해 2027년까지 저장·가공시설을 비롯한 시설현대화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 지역 농협과 원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협력체계 강화에도 나선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원주 쌀의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브랜드 쌀인 토토미가 전국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유통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