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24일 시청에서 가습적인 집중호우에 이은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키 위해 지역 유관기관이 모인 가운데 황침현 부시장 주재로 재난대비 종합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종합대책회의는 당진시 12개 부서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당진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뜻을 모았다.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지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책 기간에 대비해 △겨울철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안 △대설 및 한파 시 시민 행동 요령 홍보 방안 △농축어업 시설 피해 대비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합동 회의 방식으로 진행해 기관 간 상호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