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유관기관 한데 모여…‘겨울철 대설한파’종합 대책 논의

당진 유관기관 한데 모여…‘겨울철 대설한파’종합 대책 논의

유관·민간단체 합동 회의 방식…‘상호 이해도 높이는데 초점’

기사승인 2025-10-24 17:44:13
올 초 전국이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며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쿠키뉴스 자료

충남 당진시는 24일 시청에서 가습적인 집중호우에 이은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키 위해 지역 유관기관이 모인 가운데 황침현 부시장 주재로 재난대비 종합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종합대책회의는 당진시 12개 부서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당진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뜻을 모았다.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지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책 기간에 대비해 △겨울철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안 △대설 및 한파 시 시민 행동 요령 홍보 방안 △농축어업 시설 피해 대비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합동 회의 방식으로 진행해 기관 간 상호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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