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두드리소’ 민원 서비스 재개…국민신문고 중단 대응
대구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와 ‘안전신문고’ 등 중앙 민원 시스템 접수가 중단되자 자체 민원 플랫폼인 ‘두드리소’를 복구해 15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대구시가 사용하는 중앙 연계 시스템 67개 중 33개가 복구됐지만, 34개는 여전히 장애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자활정보시스템 등 시민 이용이 많은 11개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다. 시는 이들 민원을 전화나 팩스로 대체 접수하고 있다. 대구...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