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 영덕 산불피해 마을서 식사 봉사·2300만원 성금까지
목원대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성금까지 전달하며 희망을 북돋웠다. 목원대는 이희학 총장을 비롯해 교수단체·교수노조·직원노조·교직원해외선교회·총학생회 대표자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소방방재학과·응급구조학과 등 재난 관련 학과 교수·학생으로 구성한 30여명의 봉사단을 꾸려 지난 19일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지품면 삼화2리 등을 찾았다. 봉사단은 피해 주민과 복구 작업자를 위해 서양조리명장인 목...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