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SDN, 불가리아 42MW 태양광 리프라이싱 체결
한국남동발전은 국내 태양광전문기업인 ‘SDN’과 공동투자로 추진 중인 불가리아 42MW 태양광사업의 파이낸싱 조건개선 계약(Repricing)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리프라이싱 계약으로 이자율 0.5%p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올해 100억원 이상 배당을 기대하는 등 6년 내 투자금의 조기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사업은 양사가 투자할 당시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동유럽 최대 규모 녹색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스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현지 정부의 정책변화로 현금흐름 부족 등에 따른 금융상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