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대형공사장 주변 8곳 지반 GPR 탐사…‘이상 무’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땅꺼짐(싱크홀)과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 수원시가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등 대형 건설공사장 주변 지반을 GPR로 탐사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시는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우려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2일부터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6·7·9공구) 현장을 비롯한 대형 건설공사장 8개소 주변 지반을 GPR(지표투과레이더)로 탐사하는 등 특별안전점검을 했다. 시 관계자, 토질 관련 외부 전문가, GPR 탐사 용역사 등으로 구성된 점...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