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로컬푸드, 950여 참여농가 월 소득 300만원...연 1억원 매출 73농가
세종시의 세종형 로컬푸드운동의 추진 결과, 농업인소득 창출 및 전통농업에서 로컬푸드형 농업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세종형 로컬푸드운동을 벌여온 결과, 지난해 말 현재 로컬푸드를 취급하는 싱싱장터 참여농가(954개)는 월 300만원 정도 소득을 올리고, 전통농업에서 로컬푸드형 농업으로 재편되었다. 싱싱장터 출하 농가당 월 평균 매출액은 2015년 240만원에서 지난해 말 316만원으로 32% 증가했다. 로컬푸드운동 참여 농가는 2015년 218농가에서 지난해 말 954농가로 4배 ...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