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 투표율 오후 1시 40% 돌파…전국 27.17%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 오후 1시 기준 호남지역 투표율이 40%를 넘어서며 전날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남 46.52%, 전북 43.50%, 광주 42.39%다. 반면 경상권 충청권은 20%대를 벗어나지 못한 채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19.38%로 유일하게 10%대를 벗어나지 못했고, 부산광역시 23.62%, 경북 24.17%, 경남 24.33%, 울산광역시 24.61%, 충남 25.03%, 충북 26.25%다. 수도권 투표율도 서울이 26.64%, 인천광역시 25.62%, 경기 25.58%로 전국 평균을 넘지 못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사전투표 진행상...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