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부담 딛고 ‘장관급’ 수락…“K팝 맞이한 기회 살리고 싶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CCO) 겸 대표 프로듀서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는 여러 면에서 너무나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라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 K팝이 너무나도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잘 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음악·드라마·영화·게임 등 대중문화 확산에 필요한...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