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욱 전 의원의 ‘쓴소리’ 통할까
김병욱 전 국민의힘(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뉴 미스터 쓴소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SNS를 통해 비판, 제안 등 입바른 소리를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김 전 의원은 2020년 40대에 국회에 입성했지만 22대 총선 경선 과정에서 고배를 마셨다. 의정활동 당시 ‘조국 저격수’로 불리며 맹활약했다. 야인으로 돌아온 그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후 차기 포항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패배 이유를 진단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6월 5일 이재명 대통...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