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중앙연구소, 새 분석기술로 유기용제 사용량 54% 감소
송병기 기자 = 롯데중앙연구소가 새로운 분석기술 개발을 통해 유기용제 사용량 54%를 감소시키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롯데중앙연구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다양한 분석법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018년부터 ESG경영을 위해 연간 약 11억원 규모의 최첨단 분석장비에 대한 투자와 함께 다년간 농약, 동물용의약품 등 잔류물질 다성분, 영양성분, 비타민류 등 분석항목별 새로운 분석법을 개발해 유기용제 사용량을 54% 저감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유기용제는 식품 분석...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