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주춤…WTI 52.25달러 마감, 브렌트유는 소폭↓
송병기 기자 = 지난주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제유가가 11일(현지시간) 주춤했다. 브렌트유는 하락한 반면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센트 오르며 큰 변동 없이 마감됐다. 로이터통신은 11일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국제유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조치가 이어지면서 수요 감소 우려의 영향으로 주춤했다고 전했다. 또 달러화 강세도 국제유가에 영향을 줬다. 이날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 보다 1센트 오른 배럴당 52.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33센트 하락한 배럴당 55.66달러에 머물렀다. 전문...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