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장 속에서 예술을 찾다…‘달성 대구현대미술제’ 13일 개막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30일간 대구 달성군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2025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14회를 맞은 미술제는 ‘난장난장난장(Clash, Crash, Create)’을 주제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강효연 예술감독과 강형주·이정주 큐레이터, 신명준 설치팀장이 기획을 맡았다. 본전시에는 조각, 설치, 사진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21점이 전시되며, 구지은, 김성수, 김영섭, 류재하, 박기진, 서동신, 신민, 심승욱, 왕지원, 원선금, 임승천, 정득...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