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 수급비 끊긴다”…‘빈곤의 덫’에 빠진 청년 수급자 [쿠키청년기자단]](https://kuk.kod.es/data/kuk/image/2025/10/05/kuk20251005000042.222x170.0.jpg)
“일하면 수급비 끊긴다”…‘빈곤의 덫’에 빠진 청년 수급자 [쿠키청년기자단]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에 적용되는 ‘보충급여의 원칙’이 청년 수급자들을 빈곤의 덫으로 몰아넣고 있다. 생계 위해 ‘비공식 노동’ 택하는 청년 수급자들 대학생 박모(22)씨는 청년 수급자로서 제도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그는 투석 치료를 받는 어머니와 살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하루 12시간 동안 경호 아르바이트를 해도 손에 쥐는 돈은 약 9만원. 2025년 기준 최저시급(1만30원)에 크게 못 미친다. 박씨는 월 40만원을 넘게 벌면, 회사에 부탁해 다른 사람 이름으로 소득을 신고한다. 그는 “대학생... [차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