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황제’ 신진서, 중국 용병 랴오위안허 격파…영암 2-1 리드
‘바둑 황제’ 신진서 9단이 중국 용병 랴오위안허 9단을 격파하고 바둑리그 패왕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신진서가 이끄는 영암은 오후 9시44분 현재 울산에 2-1로 리드하고 있다. 한국바둑리그 영암팀 주장 신진서 9단은 25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라운드 3경기 2국에 등판해 울산의 중국 용병 랴오위안허 9단을 완파했다. 팀이 1국을 내준 상황에서 출격해 1-1 동점을 만든 귀중한 승리였다. 영암은 3국에 등판한 홍성지 9단이 울산 송규상 8단을 제압하면서 2-1 리드를 잡았다. 다... [이영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