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美 국채 투자’ 최상목이 국익 부합 협상 하겠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미국 재무장관과 면담을 앞둔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향해 “미국 국채에 투자한 최 부총리가 우리 국익에 부합한 협상을 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위원회의에서 “(미국과 상호관세 협상은) 무리하게 서둘러 진행할 가벼운 사안이 아니다”라며 “임기 두 달도 남지 않은 최 부총리가 협상을 진행할 권한도 없고, 책임질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최 부총리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