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에 따르면 18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망상해변·무릉계곡·추암촛대바위 등 대표 관광지와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전통시장·야시장 체험 프로그램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했다.
또한 시티투어버스, 스탬프투어, 해파랑길 트레킹 활성화 전략 등을 함께 홍보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여행 업계와의 B2B 상담 기회로 활용됐으며, 시는 홍보영상 상영과 SNS 이벤트를 병행해 ‘해별이와 친구들’ 기념품과 연계한 관광홍보 효과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진화 동해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동해시 관광의 차별화된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