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의 농작업 경험이 있는 내국인이며, 모집 업종은 농산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단순 농작업 분야 전반이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월 209시간 근무, 월 4일 휴무 등이며, 보수는 2026년 최저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1만320원이고 월 215만6880원이다.
고용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고용 기간과 숙식 제공 여부는 농가와 협의하면 된다.
양구군은 12일까지 농업인력을 모집한 후 일손이 필요한 고용 희망 농가와 연결해 줄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농업인력 모집으로 일손이 모자란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여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