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55분께 “기관 고장으로 삼척해수욕장 인근에 표류하고 있다”는 수상 오토바이 운전자 A씨(50대, 남)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탑승자 3명을 연안구조정으로 안전하게 편승시키고, 수상 오토바이를 후진항으로 예인했다.
수상 오토바이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3명(50대·남1/10대·여2)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