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강의 플랫폼 'NA-MOOC'를 운영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과 통합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NA-MOOC는 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재활복지 특화 오픈형 온라인 학습(MOOC) 플랫폼으로 재활복지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장애학생 졸업생이 참여해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이 플랫폼은 장애인식 개선부터 취업 지원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며,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요 콘텐츠로는 ▲장애인식개선교육(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 ▲행복한 세상을 위한 소통 강의 ▲취업준비특강 등이 있다. 나사렛대 사이버강의 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NA-MOOC 메뉴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육주혜 센터장은 “NA-MOOC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이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장애에 대한 공감과 수용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활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