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임직원 맞춤형 AI 활용 강의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맞춤형 AI 활용 강의 

기사승인 2025-09-30 18:12:34
29일 BPA 임직원들이 본사 대강당에서 맞춤형 AI 활용 강의를 듣고 있다. 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본사 대강당에서 기술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AI 활용법’ 강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발 맞춰 기술직 직원의 업무 특성에 맞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AI 챗지피티(ChatGPT) 통합 솔루션 회사 AI 아키엠의 황민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황 표는 도면 검토, 공사 감독, 법령 검색, 자료 취합 등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드는 항만 건설 및 재개발 실무 과정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기술직 직원들이 AI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항만건설과 재개발 과정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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