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RISE사업단, 경남 AI 헬스케어 산업 육성 ‘ALL-SET 협의체’ 출범…인재 양성·기술사업화 본격 추진

경남대 RISE사업단, 경남 AI 헬스케어 산업 육성 ‘ALL-SET 협의체’ 출범…인재 양성·기술사업화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25-10-03 11:12:28 업데이트 2025-10-03 11:56:50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은 지난 29일 창조관 AMP Lyceum에서 ‘경남 AI 헬스케어 산업 육성 ALL-SET 협의체 발대식 및 포럼’을 열고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산·학·연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사업단의 디지털헬스케어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바이오센터 사업 소개 △협의체 협약 체결 △운영 계획 발표 △산학공동기술 개발과제 및 차년도 과제 소개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참여 기업들은 △현장 수요 맞춤형 기업 지원 △전문 인력·네트워크 기반 협력 강화 △R&BD 및 기술사업화 협업 △장비 공동 활용 통한 비용 절감과 기술 고도화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등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박은주 바이오·관광산업육성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경남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기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통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소르테크, ㈜디엑스솔루션즈, ㈜미라클레어, 더웨이, ㈜식지피티, ㈜웰케이, ㈜애드센, 데이터링크㈜, ㈜포커스윈, ㈜디인사이트, ㈜에스제이솔루션, ㈜에코프라임 등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경남대 홍정효 교학부 총장, 인제대 김희철 AI융합대학장, 한국전기연구원 이경희 기업지원실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대 RISE사업단, 동양직업전문학교와 평생교육 체계 구축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은 30일 동양직업전문학교(학교장 윤정연)와 지역혁신 성장지원 평생교육체계 마련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평생교육 체계를 고도화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남대 RISE사업단 안시연 교수와 동양직업전문학교 윤정연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네트워킹 및 정보교류 통한 상호 협력 증진 △인적 자원 활용 및 제공 △직업평생교육 분야 연구·개발 협력 △취·창업 지원 사업 정보 공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경희 평생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사례"라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 인재를 양성하고 평생직업교육 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RISE사업단, K미래정책연구소와 평생교육 체계 구축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은 29일 K미래정책연구소(대표 강인호)와 평생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미래정책연구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남대 김상덕 비즈니스컨설팅학과장과 강인호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킹 및 정보교류 활성화 △인적자원 활용과 자원 공유 △직업평생교육 분야 연구·개발 협력 △취·창업 지원을 위한 사업 정보 제공 △직업평생교육 및 관련 사업 활성화 협력 등을 약속했다.



◆경남대 김도완 석사과정생,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경남대학교 일반대학원 건강과학과 김도완 석사과정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김 씨는 이번 선정으로 내년 8월까지 1년간 총 1200만원의 연구장려금을 지원받아 ‘리포머 풋워크 동작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보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보행 기능 회복을 돕는 맞춤형 운동 중재 방법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필라테스 기구인 리포머 풋워크를 임상에 적용해 고령자 및 만성 질환자의 보행 능력 향상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성윤희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는 재활의학·물리치료 분야에서 학문적·임상적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연구 성과가 환자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