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선임

윤준병 의원,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선임

21대에 이어 22대 국회도 농해수위 활약
농업 민생 4법 통과 ‘농정전문가’ 평가

기사승인 2025-10-14 13:49:31
윤준병 국회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는 소속 정당을 대표해 소관 상임위의 의사일정과 안건을 조율하고,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농촌진흥청·해양경찰청 등의 소관 법안 및 예산 심사를 통해 농어업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민주당 간사로 선임된 윤준병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미래 5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으로 활동, 미래 농정과제 설계를 주도하는 등 ‘농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윤 의원은 제21대 국회에 이어 제22대 국회에서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농어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정책 및 입법활동에 두각을 보였다. 

실제 윤 의원은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 농산물가격안정제 도입을 위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 발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90건이 넘는 민생법안을 대표 발의, 농업 민생 4법 등 농어업 핵심법안 통과에 힘을 쏟았다. 

윤준병 의원은 “농어촌 소멸의 위기와 농어가 소득 불안정, 수입 개방에 따른 농어민들의 희생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며 “농어민의 목소리가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 육성 및 해양강국 실현을 약속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농어민·농어업·농어촌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강조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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