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

김동구 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

폐광지역 주민들 목소리 중앙에 적극 전달

기사승인 2025-10-15 17:53:19
김동구 부대변인이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구 김대중재단 강원 태백시지회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2층에서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김동구 회장은 당의 주요 결정사항과 정책, 브리핑, 논평 등을 국민과 당원에게 전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동구 부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강원도 선거대책본부 영서남부권 위원장,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태백중고 총동문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구 부대변인은 “APEC 정상회담이란 국가적 행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부대변인 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당의 공식 스피커란 중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시에 강원도와 태백시 폐광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에도 온 힘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김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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