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IPS 교육 표준 플랫폼 △산·학·군 맞춤형 교육 모델 △VR·AI 융합형 실감 교육 플랫폼 등 3가지 체계를 공동 연구·개발하며, 오는 2026년부터 창원대에서 시범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IPS는 무기체계의 획득부터 유지·폐기까지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는 기술로, 전문 인력 확보가 중요한 분야다. KAI는 기존 KF-21 운용 요원을 대상으로 한 IPS 교육에서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으며, 이를 대학 교육과 연계해 본격적인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편, KAI는 이번 플랫폼을 국내는 물론 해외 방산 서비스 시장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ADEX 2025 KAI 전시관 내 ‘IPS Zone’에서는 AI 기반 정비지원 시스템과 VR 시뮬레이션 체험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