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립합창단은 오는 28일부터 ‘찾아가는 퇴근길 비타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8일 백석역을 시작으로 31일 행신역, 다음 달 14일 GTX-A 킨텍스역, 17일 GTX-A 대곡역 등 관내 주요 역사를 순회하며 열린다.
‘퇴근길 비타민 음악회’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페라·뮤지컬·영화음악·국내외 가요 등 귀에 익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무료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며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까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