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혁신의 영혼–인공지능(AI) 시대의 사람 중심 사고'를 주제로,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가 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오준 조직위원장, 이윤재 숭실대 총장, 아이만 타라비쉬 ICSB 회장, 폴 찬 말레이시아 헬프대 총장, 데이비드 스프로트 미국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학장 등 국내외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규일 시장은 "세계가 사람 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에 주목하고 있다"며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들이 실천한 인간 존중과 공동체 정신을 계승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세종대왕의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 특별 세션, 이해관계자 경영학회·현대차 정몽구 재단·남명 K-기업가정신 아카데미 공동 세션 등 다양한 논의로 이어졌다. 25일에는 ICSB 글로벌 펠로 70 시상식과 ICSB–숭실대 업무협약 체결,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본 행사인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주시 일원(경상국립대 100주년기념관 등)에서 '세계적 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