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내란 잔재 청산 국감…사법개혁·민생에 집중”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시작된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국감)를 ‘내란 잔재 청산의 국감’으로 규정하며 사법개혁과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삼권분립의 정신 아래 권력을 감시하고 부족한 부분은 질책하며 잘못된 것은 바로잡는 것이 국회의 책무”라며 “기업인에 대한 증인 채택은 최소화하고 완벽한 내란 청산과 국민의 민생 문제에 집중하는 국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10개월 전 벌어진 12·3 ... [유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