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산병원 황성욱 교수, 장초음파 국제인증 2종 국내 첫 획득
염증성 장질환은 위장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염증 정도를 정확히 모니터링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에서는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장초음파 검사가 널리 시행되고 있는데, 최근 국내 의료진이 장초음파 국제인증 2종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장초음파가 적극 활용된다면 환자의 삶의 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은 황성욱 염증성장질환센터 교수(소화기내과 전문의)가 국내 염증성 장질환 의료진 최초로 국제 장초음파 인증제도인 IBUS(국제 장초음파 그룹)와 GENIUS(장초...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