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허용 두고…의-한, 의견 대립 격화
한의사의 엑스레이(X-ray)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을 둘러싸고 의료계 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법안에 반대하는 의사단체와 찬성하는 한의사단체가 총집결하면서 입법예고 기간 동안 1만7000건이 넘는 의견이 달렸다. 국회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입법예고(10월13∼22일) 마감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약 1만7300건의 의견이 등록됐다. 이 가운데 제목에 ‘반대’로 표시된 의견이 약 1만1000건, ‘찬성’이3500건가량이었다. 이... [이찬종]

![마퇴본부 운영 두고…‘위증 공방’ 벌어져 [2025 국감]](https://kuk.kod.es/data/kuk/image/2025/10/21/kuk20251021000308.222x170.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