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국회 개회식 ‘상복’ 참석…“李정권, 민주주의 말살”
국민의힘이 정기국회 개회식에 검은색 상복과 ‘근조 의회 민주주의’ 리본을 착용하고 참석했다. 야당은 이재명 정권의 의회 민주주의 말살과 독재 정치에 맞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정기국회 개회식 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정권의 의회 민주주의 말살과 독재 정치에 맞서자는 취지”라며 상복과 근조 리본 착용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2019년부터 시작된 민주당의 패스트트랙은 입법폭주와 노골적인 독재로 이어졌다”면서 “(민주당은) 특검법 개정 추진... [전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