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상승 마감…WTI 53.57달러, 1.3%↑
송병기 기자 = 국제유가는 14일(현지시간) 미국의 경기부양책과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상승이 주춤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66센트, 1.3% 오른 배럴당 53.57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36센터, 0.6% 상승하며 배럴당 56.42달러에 머물렀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중앙은행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14일 조만간 금리인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