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30년 넘은 노후한 '성포광장' 랜드마크로 재정비 추진
경기 안산시는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에 맞춰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광장을 문화·예술 특화 지역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9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4차례 시민 보고회와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취합된 123건의 주민·전문가 의견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성포광장 남·북을 연결하는 경사로 및 엘리베이터 설치, 음악분수, 가족·어린이 쉼터 및 놀이터, 야외무대와 미디어 파사드, ...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