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유럽형 방산 솔루션 공개…'NATO 전력 공백 메운다'
한화 방산3사가 유럽 맞춤형 무기체계를 앞세워 ‘DSEI 2025’ 런던 전시회에 참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전력 보강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NATO와 동맹국의 안보 수요에 신속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는 이번 전시에서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모듈화 추진 장약(MCS) 등을 선보였다. K9은 폴란드·핀란드·에스토니아 등 6개국에서 운용 중으로 신뢰성과 상호운용성을 강조했고, 천무는 유럽의 장거리 정밀타격 공백을 메울 대안으로 제시됐다. MCS는 NATO 표준에 맞춰 안정적 장약 공급이... [강종효]